호남지회

도로에 관련된 학술 및 기술발전을 도모하여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한국도로학회

1. 한국도로학회 호남지회 설립 동기

1999년 한국도로학회 창립 이래, 도로 분야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도로학회를 필두로 하여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와 같은 물결은 각기로 퍼져나가 2002년 한국도로학회 영남지회 창립의 마중물이 되어, 경상도를 대표하는 지회로서 도로 관련 학술 및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러나 호남지역의 경우, 정책이나 정보의 접근에 한계가 있어, 도로, 철도, 공항 등 사회기반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설치되거나 낙후된 채 방치되어있는 실정이다. 이에 호남의 현황 파악 및 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하게 된 호남의 도로분야 연구자와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도로학회 호남지회 설립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게 되었다. 이후 한국도로학회 김성민 회장, 전북대학교 이재준 교수, 전남대학교 박제진 교수 께서 학회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어 오늘날의 호남지회 설립이라는 결실로 이어졌으며, 2022년 7월 15일 전남대학교 코스모스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향후 한국도로학회 호남지회는 호남지역 도로 분야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되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2. 설립 목적

호남 지역은 한반도의 서남부에 위치하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를 행정 구역으로 포함하고 있다. 서북부는 금강 하류를 경계로 충청도와 접하고, 동쪽으로 소백산맥과 섬진강을 경계로 하는 지리적 환경은 호남의 산업과 문화의 기반이 되었다. 그러나 1970년대 시작된 산업화에도 불구하고, 사회기반시설 미비와 공업화 속도의 감소로 신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게 되었다. 지역적 특색을 살린 산업의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원과 한국도로학회의 적극적인 활동 및 산·학·연·민·관의 협력이 절실하다. 따라서 한국도로학회 호남지회는 호남지회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학술 교류 및 지역 발전 기여를 그 목적으로 한다. 호남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및 학술 발표, 간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혁신적인 기술 쇄신과 다양한 관점에서의 기술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연구자 간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3. 지회장 및 지회임원

  • 제 1 기 : 2022년 7월~2024년 2월

    1대 회장 지회장 이재준
    총무부회장 문성현
    학술부회장 박광필
    사업부회장 신현국
    국제부회장 박진만
    행사부회장 박태훈
    홍보부회장 서임기